‘이몽’ 유지태, 임주환 향해 총구 겨눠…바다 앞 ‘살벌 대립’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몽’ 스틸./사진제공=MBC

MBC ‘이몽’에서 유지태가 임주환에게 분노의 총구를 겨눴다.

‘이몽’ 측이 6일 유지태(김원봉 역)과 임주환(후쿠다 역)의 대치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후쿠다는 믿었던 이영진(이요원 분)이 임정의 밀정 파랑새였다는 사실에 대한 배신감과 부친 죽음의 배후로 의심되는 이영진의 양부 히로시(이해영 분)을 향한 분노로 흑화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바다 앞에 마주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유지태와 임주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지태는 임주환의 멱살을 움켜쥔 채 날이 선 눈빛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반면 임주환은 덤덤한 표정으로 대립해 눈길을 끈다.

이내 유지태는 임주환의 관자놀이를 향해 총구를 들이민다. 임주환은 흔들림 없이 굳건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무언가 결단한 듯한 임주환의 단단한 눈빛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몽’ 제작진은 “임주환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긴장감이 극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6일 오후 9시 5분 35~38회가 연속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