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이다희, 막장드라마 촬영장 찾아간다…이재욱과 심쿵 투샷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틸./사진제공=tvN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이다희가 이재욱의 막장드라마 촬영장을 찾아간다.

‘검블유’에서 차현(이다희 분)과 설지환(이재욱 분)은 막장드라마 마니아와 악역 조연 배우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시선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처럼 인상적이었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등장하는 순간마다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달하며 ‘검블유’ 최고의 귀요미 커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서의 악역 이미지와는 달리 몹시 순수한 지환의 반전 매력과 그 앞에서만 유독 마음이 약해지는 차현의 변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검블유’ 9회에서는 사고 이후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서 하차했던 지환이 기존 캐릭터의 쌍둥이 역할로 재출연 소식을 알렸다. 차현은 이를 제 일처럼 기뻐하며 손수 포털사이트에 지환의 프로필을 적어 넣었다.

이런 가운데 ‘검블유’ 측은 4일 차현과 지환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모님이 왜 그럴까’의 촬영 현장으로, 차현은 극중에서 죽음을 맞은 민혁의 쌍둥이로 변신해 열연 중인 지환을 진지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입가에 검지를 댄 채 “쉿”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환과 너무 가까워진 지환에 놀란 듯 살짝 긴장한 차현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조연 배우라는 이유로 스태프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던 지환을 대신해 “내가 설지환 배우 매니저다”라며 그를 챙겨왔던 차현이 촬영 현장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검블유’ 10회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