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스마우그의 폐허’, 12월 12일 ‘호빗’의 두 번째 여정 떠난다

호빗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티저 포스터.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두 번째 여정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가 12월 12일 국내 개봉된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사나운 용 스마우그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이어지는 ‘호빗’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액션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호빗’은 J.R.R. 톨킨이 ‘반지의 제왕’ 보다 앞서 집필한 작품으로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 보다 더욱 사랑하고 간절히 영화화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으로부터 시간상 6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반지의 제왕’ 출연진이 그대로 등장하기도 하고, 캐릭터들도 긴밀한 연관성을 지닌다.

‘호빗:스마우그 폐허’는 주인공 빌보 배긴스 등 반가운 캐릭터는 물론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모션 캡쳐, 네크로맨서를 맡아 화제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이 속한 엘프족의 가세로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토퍼 리, 휴고 위빙 등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을 비롯해 루크 에반스, 에반젤린 릴리 등의 배우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됐다. 또 오크, 아조그 등 다양한 악의 세력들 역시 대거 등장해 치열한 전투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액션을 예고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은 다시 돌아온 판타지 블록버스터 제왕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2D 버전과 3D와 HFR 3D 등의 상영방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호빗’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13일 국내 개봉돼 약 281만 관객을 모은 ‘호빗:뜻밖의 여정’과 올해 개봉될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그리고 2014년 12월 3편 ‘호빗: 또 다른 시작’ 개봉으로 이어진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