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첫 연기 도전…소년美 넘치는 스틸 공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감성 눈빛을 장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되는 ‘열여덟의 순간’의 제작진은 4일, 풋풋한 열여덟 소년으로 변신한 옹성우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며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의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로 분한다.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 동갑내기 수빈(김향기 분)을 만나게 되며 혼자가 익숙한 전학생 준우에게도 가슴 떨리는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힐링케미’로 김향기와 빚어낼 눈부신 청춘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옹성우의 훈훈한 교복 자태와 청량한 비주얼이 설렘을 유발한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너머의 깊고 아련한 눈빛이 이미 캐릭터에 빠져든 듯하다. 살짝 흐트러진 교복의 왼쪽 가슴에는 최준우가 아니라 이태호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여기서도 자신의 이름 대신 박영배라고 적힌 유니폼 조끼를 입고 있다. 뚜렷한 색깔도, 강렬한 존재감도 없던 열여덟 준우의 일상에 찾아올 특별한 변화들이 궁금해진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옹성우가 연기에 대한 진중함과 열의가 대단하다. 연기자로서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뽐내고 있는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등과의 시너지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