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현빈·손예진과 호흡(공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서지혜. /사진제공=문화창고

서지혜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러브스토리다.

서지혜는 고위 정치 군인 아버지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 어머니 밑에서 귀하게 자란 워너비 뮤지션 서단 역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재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갖고 있으면서, 환경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정상에 올라간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동안 서지혜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자부심 넘치는 의사 윤수연으로 변신, 책임감 있는 모습과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한 차례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다. ‘흑기사’에서는 250년을 살아 온 미스터리한 캐릭터 샤론으로 열연했고 ‘질투의 화신’에서는 얼음처럼 차가운 미녀 아나운서로 변신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북한 태생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서단을 통해 서지혜가 어떤 ‘인생 캐릭터’를 열연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하며, 배우 서지혜를 비롯해 현빈, 손예진 등이 주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