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성철의 존재감···김가은과 로맨스에 감우성·김하늘의 조력자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성철. / 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배우 김성철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김보경)에서다.

‘바람이 분다’에서 브라이언 정 역을 맡은 김성철은 김가은(손예림 역)과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일 방송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감우성(권도훈 역)과 김하늘(이수진 역)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예림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갔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도훈과 수진의 애틋한 사랑에 죄책감을 느꼈다. 과거 도훈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이혼을 결심한 수진의 부탁으로 두 사람의 이혼을 도와줬기 때문이다.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브라이언은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느끼며 “두 사람의 이별에 자신의 책임이 있다”며 후회했다. 그러던 중 그는 직장동료의 말에 도훈과 수진의 모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로 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조력자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가는 도훈을 위해 그가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브라이언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흔들었다.

김성철은 극중 손예림을 향한 애틋하고 다정한 눈빛부터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별한 도훈, 수진에게 전하는 미안함과 솔직한 응원까지 ‘바람이 분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