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의 한도 초과 쇼핑에 ‘경악’…달콤살벌 ‘쩐의 전쟁’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현실부부의 달콤살벌 ‘쩐의 전쟁’을 벌인다.

오는 7월 2일 방송될 ‘아내의 맛’ 53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대륙 스케일’의 씀씀이를 보이는 남편 진화로 인해 ‘육아 전쟁’에 이어 ‘쩐의 전쟁’에 처하게 된다. 진화는 며칠 째 강행되는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돼지 족탕’ 요리를 하기로 했다. 함소원은 진화 혼자 마트에 가는 상황이 못내 불안한 듯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것만 사”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진화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소원의 말은 까맣게 잊은 채 오랜만에 쇼핑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마트 곳곳에서 쏟아지는 세일 정보에 홀려 마트를 털 기세로 카트에 물건을 쓸어 담았다.

진화가 한가득 짐을 안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 악기 매장을 발견한 후 급하게 내렸다. 이곳에는 집었다 하면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기타들이 가득했다. 지름신이 제대로 내린 진화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진화가 모처럼 화려한 외출을 끝내고 돌아가던 길, 정신없이 지른 폭풍 쇼핑에 결국 카드가 한도초과가 돼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안절부절못하던 진화는 함소원에게 SOS를 쳤고, 진화의 전화를 받은 함소원은 기가 막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을 주체하지 못했다.

급기야 함소원은 진화의 양손에 한가득 들린 물건을 보며 분노했다. 진화는 성난 함소원을 달래려 구매 이유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보려 하지만 이미 참을 수 없이 화가 난 함소원과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다. 진화는 답답함에 결국 집을 나가버렸다.

제작진은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이를 낳을 후 현실 부부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갈등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갈등과 화해를 거듭하며 초보 부부에서 진짜 부부로 성장해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아내의 맛’은 오는 7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