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10월 공식 재결합 발표…9인조로 새출발 (종합)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아이오아이 / 이승현 텐아시아 기자

2017년 1월 활동을 종료했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공식 재결합한다.

1일 새벽 스튜디오 블루는 자사 SNS를 통해 아이오아이가 오는 10월 재결합한다고 발표했다. 멤버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등 9명이다.

스튜디오 블루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자’를 약속했다. 팬 분들이 염원하는 만큼이나 저희도 마음 한 편에는 늘 재결합을 꿈꾸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2019년 10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일찍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멤버 중 전소미, 유연정은 함께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 블루는 “이번 순간은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전소미, 유연정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의 힘을 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오아이는 2016년 엠넷의 ‘프로듀스101’에서 최종적으로 뽑힌 11인으로 출발했다. 같은 해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Chrysalis(크리슬리스)’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Dream Girls’로 데뷔했다. 8월 9일에는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whatta man’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16일에는 SBS MTV ‘더쇼’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0월 17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miss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2016 MAMA’에서 신인상을 타는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하지만 2017년 1월 29일부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로 흩어졌다. 당시 아이오아이는 해체를 앞두고 “5년 뒤에 재결합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아이오아이 재결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블루입니다. 지난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오아이(I.O.I)입니다. 마지막 콘서트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자”를 약속 했습니다. 팬 분들이 염원하는 만큼이나 저희도 마음 한 켠에는 늘 재결합을 꿈꾸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 10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일찍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기로 하였습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을 위해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순간은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전소미, 유연정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의 힘을 전해줄 것입니다.

이제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의 준비 과정 및 활동 스케줄도 수시로 소통하도록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감사 드립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