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윤지민, 박세완 이용한 계략 세웠다 “잠시만 대역 세우자”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조선 생존기’ 방송화면./사진제공=TV조선

배우 윤지민이 TV조선 ‘조선생존기’에서 역적이 될 각오로 엄청난 계략을 세웠다.

지난 29일 방송된 ‘조선생존기’ 7회에서 윤지민(정난정 역)은 계획이 틀어져 좌절하는 모습부터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정난정(윤지민 분)은 세자의 책빈례에 착오가 생기자 분에 못 이겨 회초리를 들었다. 세자빈으로 앉히려 했던 여식이 본인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이다.

제조상궁과의 날카로운 신경전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제조상궁의 “이번 책빈례는 뜻대로 되지 않으실 겝니다”라는 도발에도 정난정은 콧방귀를 끼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난정은 대비마마 앞에서 춤을 춘 정록(강지환 분)의 동생 슬기(박세완 분)를 보고 그를 이용해 책빈례를 이어가려는 기지를 발휘했다. 슬기를 여식의 대역으로 만들어 후에 바꿔치기하려는 것이었다. 계략이 들통나면 역적이 될 수 있는 위험을 알고서도 이를 진행하려는 정난정의 무모함은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슬기와의 대면에서 정난정은 “우아하고 기품있는 얼굴에 천박한 몸뚱이가 달렸구나”라며 거침없는 말로 슬기를 당혹스럽게 했다. 그는 남의 감정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기의 이득만 챙기려고 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윤지민이 활약하고 있는 ‘조선생존기’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