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지원군 3인방…사이다 매력으로 ’존재감 UP’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봄밤’의 배우 이상희(위쪽부터), 서정연, 주민느./사진제공=MBC

배우 이상희, 서정연, 주민경의 존재감이 MBC ‘봄밤’을 빛내고 있다.

‘봄밤’에서 한지민과 정해인은 새롭게 찾아온 감정 앞에서 현실적인 문제들로 오랜 시간 망설이고 고민했다. 이런 두 사람의 곁에는 솔직한 조언과 든든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지원군이 있다. 이상희, 서정연, 주민경이다.

이상희는 이정인(한지민 분)의 직장 동료이자 절친 송영주로 분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는 이정인과 유지호(정해인 분)가 만나게 된 우연의 시작이 됐다. 유지호와 같은 빌라에 사는 그의 집에 자주 드나들던 이정인이 유지호와 계속 마주치게 됐기 때문이다. 송영주는 이정인이 유지호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것을 가장 빠르게 눈치 챘고, 이정인이 고민할 때마다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 현실 친구로 활약하고 있다.

서정연도 섬세한 연기 내공으로 왕혜정 역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그는 오랜 시간 유지호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이해해주는 선배로, 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응원군이다. 특히 그는 이정인과의 문제로 고민하는 유지호에게 “사고친다며! 해봐! 내가 책임질게!”라는 말로 망설이지 말고 솔직해지라고 응원했다. 또 그의 가족들까지 챙겨주는 세심함과 따뜻함으로 누나 같은 든든함을 보였다.

주민경의 시니컬한 매력도 ‘봄밤’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그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는 솔직한 이재인 역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재인은 유지호를 향한 새로운 감정에 갈등하는 언니에게 “뭐 어때, 누굴 좋아하는 감정이 부끄러운 거야?”라며 이정인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또 유지호가 싱글대디라는 사실에 은근히 무시하는 권기석의 발언을 지적하며 통쾌한 한방을 선사했다.

이정인과 유지호의 사랑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속 시원한 사이다를 전하는 세 배우가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두 사람의 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