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전유성의 폐막식 공연 열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과 구성으로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웃음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

2013년부터 부산의 여름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한국 코미디 발전에 이바지하며 아시아 최대 코미디 축제로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한껏 높였다.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신규 공연으로는 코미디언 박미선의 최초 극장공연인 ‘여탕쇼’를 비롯해 유튜버로 활약 중인 ‘보물섬’, 릴레이 코미디 위크라는 독특한 형태의 개그를 선사하는 ‘크리웨이터’, 코미디언 황현희와 박성호, 김대범으로 구성된 ‘썰빵’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아메리칸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 ‘Tape face’는 팝 음악에 기발한 상상력을 곁들인 마임 코미디를 강화해 한국 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을 포함해 4팀의 해외 가수들이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폐막식 역시 코미디언 전유성의 50주년 기념공연 ‘전유성의 쇼쇼쇼’로 꾸며져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날 전유성은 걸출한 입담으로 개그계 왕고참으로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봉스’로 새롭게 태어난 특별 자원봉사자들과 축제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꾸려진 학생기자단을 통해 페스티벌의 이모저모를 사진과 영상에 담아 더욱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한다. 여기에 더욱 다양하고 막강한 라인업으로 찾아오는 ‘코미디스트리트’와 부산 전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이곳저곳으로 찾아가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적극 활용한다.

국제 행사로서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홍보도 강화한다. 올해는 그동안 닿지 못했던 부산 구석구석은 물론, 부산과 서울에 집줍된 홍보를 경상권까지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알릴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