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악마와 계약한 정경호? ‘상상초월’ 티저 공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티저 영상./사진제공= tvN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에서 정경호가 영혼을 담보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제작진은 지난 27일 정경호가 악마와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설정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녹여냈다. 여기에 영혼을 사고파는 이색적인 갑을관계로 재회한 ‘레전드 콤비’ 정경호, 박성웅의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도 관전포인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날카로운 바이올린 선율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어둠이 내려앉자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 기타를 연주하는 누군가의 손. 이어 봉인된 붉은 인장을 풀자 ‘영혼 매매 계약서’가 나타난다. ‘지정된 시한’, ‘소원 달성’, ‘영혼 제공’ 등 의미심장한 단어들이 스치고, 유혹에 이끌린 듯 계약서에 ‘서동천’이라는 이름 석 자가 적혀 궁금함을 자아낸다. 그 순간 악마가 손짓하고 타오르는 지옥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정경호. 그의 강렬한 모습 위로 “7월, 나는 악마와 계약했다”라는 내레이션이 울렸다.

정경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과 무명의 포크 가수 서동천으로 파격적인 1인 2역에 도전한다. 과연, 정경호는 무엇을 얻는 대가로 영혼 매매 계약서에 서명했는지, 그의 운명은 어떻게 뒤바뀔 것인지 궁금하다. 특히 ‘영혼의 갑을관계’로 얽힌 박성웅과의 위험한 게임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의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의 노혜영 작가의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오는 7월 3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