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헨릭 가스, 제11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선정

라스 헨릭 가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라스 헨릭 가스

재능 있고, 개성 넘치는 단편 영화를 찾아라.

라스 헨릭 가스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심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김태용 감독, 시이 유키코 프로듀서, 김수진 대표, 김혜리 편집위원 등이 라스 헨릭 가스 집행위원장과 함께 총 29개국 58편의 단편영화를 심사한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라스 헨릭 가스는 영화, 사진, 문화 정치에 대한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는 동시에 영화와 문화 경영에 대한 다양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다. ‘현실과 도발:오버하우젠 선언과 그 결과'(2012)의 공동편집인이자 ‘시네마로의 영화와 예술'(2012)의 저자이기도 하다.

제9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김태용 감독은 1999년 ‘여고괴담2’로 데뷔, 2010년 ‘만추’를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았다. 시이 유키코 프로듀서는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어둠의 아이들’을 비롯해 ‘얼굴’, ‘클럽 진주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음란서생’, ‘추격자’, ‘늑대소년’ 등 흥행작을 기획 및 제작한 비단길 김수진 대표도 심사쉬원으로 함께 한다. 신인 감독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김수진 대표는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사 비단길의 도전 그리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주간지 ‘씨네21’ 창간 멤버로 지금까지 영화와 인물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는 김혜리 편집 위원도 심사위원에 합류했다.

라스 헨릭 가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5인의 심사위원은 국제경쟁부문 총 29개국 46편, 국내경쟁부문 12편 등 총 58편의 작품을 모두 감상한 뒤 폐막식에서 6개 부문 총 3,2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할 주인공들을 발표하게 된다.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