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VR 영화의 미래…BIFAN에서 체험한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포스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VR 특별전’을 오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은 VR 콘텐츠가 제시하는 영화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상영 작품은 총 40편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국내외 VR 작품들이 공개된다. 로버트 패틴슨, 줄리엣 비노쉬 등이 출연한 <하이 라이프>의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동명 작품 <하이 라이프>, 콜린 패럴이 내레이션을 맡은 <글루미 아이즈 파트 1>, tvN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나인 VR: 날 만나러 와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재해석한 <세한도> 등 흥미로운 작품들이 대거 상영된다.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 VR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스피어스> 3부작도 배우 한예리, 김규리와 가수 김윤아의 내레이션과 함께 선보인다.

또한 덱스터스튜디오는 네이버웹툰과 공동 제작한 VR TOON <조의 영역> 시리즈 가운데 인터랙티브 요소가 돋보이는 에피소드 3화를 ‘한국 VR 초청전’ 섹션에서 상영하고 <조의 영역> AR콘텐츠도 BIFAN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BIFAN의 VR 프로그램 ‘Beyond Reality’ 관람권은 1일 단위로 판매하며 2만원의 관람권을 사면 하루 동안 VR전시는 물론, 컨퍼런스와 파티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상영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예약이 이뤄진다.

한편 제23회 BIFAN은 오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관객과 만난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