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성철, 애절한 노래부터 입맞춤까지…다음이 기대된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

배우 김성철이 숨겨온 마음을 다시 고백하며 김가은과 애틋한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다.

김성철은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김보경)에서 브라이언 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4일 ㅂ아송에서 그는 손예림(김가은)과 계약을 맺은 기념으로 회식을 했다. 노래를 부르게 된 브라이언 정은 자신의 속마음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철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회식이 끝난 뒤 브라이언과 예림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브라이언은 “노래 좋다”는 예림의 말에 애써 말을 돌리며 복잡한 감정을 숨겼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이 예림에게 그동안 건네지 못한 마음을 들켰다. 영화 촬영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회의 도중 급하게 자리를 뜬 브라이언의 컴퓨터 비밀번호가 예림의 이름으로 돼 있다는 게 공개됐다.

복잡한 마음에 예림과의 추억이 있는 카페를 찾아간 브라이언은 그곳에서 예림을 만났다. “내가 너무 많이 늦었지”라는 말로 뒤늦게 전한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했다.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던 진심을 확인하며 애틋한 설렘을 선사했다.

김성철은 복잡한 캐릭터의 감정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애절한 눈빛으로 숨겨온 마음을 드러내며 변화를 맞은 브라이언과 예림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