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싱가포르 콘서트 1만명 몰려

멋진 무대 선사하는 소녀시대 1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1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콘서트는 약 1만 여명의 관객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25곡을 노래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Hoot’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Gee’, ‘소원을 말해봐’, ‘Oh!’, ‘The Boys’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I Got a Boy’, ‘Dancing Queen’, ‘Express 999’ 등 정규 4집 수록곡 무대, ‘Flower Power’, ‘Paparazzi’ 등 일본 히트 싱글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 SM 측은 “소녀시대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음악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관객들은 한국 관객들 못지않은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핑크 야광봉 파도타기, 다양한 카드 섹션 이벤트를 통해 소녀시대를 응원했으며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Forever)’ 무대 때는 ‘한 번 소원은 영원한 소원’ 슬로건을, ‘Promise’ 무대 때는 휴대폰 플래시 라이트를 활용해 관객석 전체에 별이 빛나는 듯한 느낌의 장관을 연출하며 멤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고 SM 측은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녀시대는 오는 11월 9~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