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파격 의상→ “코스프레일 뿐” vs “노출 불편” 갑론을박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베리굿 조현이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 녹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이 게임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한 것을 두고 ‘노출이 심하다’고 지적한 것. 소속사 측에서 “주최 측이 준비해 준 의상”이라며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조현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게임 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의 옷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조현은 당당하게 아리를 연상케하는 포즈를 취했지만, 순간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베리굿 조현이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 녹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문제는 조현이 입은 다소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네티즌들은 “아이돌인데 노출이 심하다”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코스프레 의상일 뿐이다” “게임 캐릭터인데 왜 그러느냐”고 맞섰다.

조현은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올랐다. 논란이 계속되자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주최측이 준비한 의상을 입은 것”이라며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조현이 게임 유저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해명했다.

CJ ENM 게임 채널 OGN 관계자도 “소속사와 협의한 뒤 의상을 준비해드린 것이 맞다”며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것 일뿐이니 과한 해석을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베리굿(조현 서율 다예 세형 고운)은 2014년 싱글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