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크라잉넛 공연에 게스트로 점핑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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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크라잉넛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크레용팝은 오는 27일 홍대 라이브클럽 브이홀에서 열리는 ‘크라잉넛쇼 – 체지방 감량쇼’에 게스트로 오른다. 크라잉넛의 드러머 이상혁은 SNS를 통해 “크레용팝이 게스트로 추가됐습니다. 다 같이 점핑점핑하면서 칼로리를 태워봐요”라고 전했다.

크라잉넛과 크레용팝은 지난달 29일 논산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2 출발드림팀과 함께하는 논산 시민의 날 음악회’에서 함께 공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국의 인디 1세대 펑크록 밴드인 크라잉넛 멤버들은 평소 크레용팝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크라잉넛의 기타리스트 이상면은 트레이닝 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팝저씨’(크레용팝의 아저씨 팬)임을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크라잉넛쇼’는 크라잉넛이 2005년부터 꾸준히 열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김창완 밴드, 강산에,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을 비롯해 수많은 록밴드들이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이번 ‘크라잉넛쇼 – 체지방 감량쇼’에는 크레용팝, 코어매거진, 사우스 카니발, 베티 애스, 플레이 후키, 버닝 햅번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13일 ‘잔다리 페스타’에서 윤병주(로다운 30), 김인수(크라잉넛), 이보람(삼청교육대), 박재륜(닥솔로지) 등 인디 1세대 뮤지션들이 뭉친 프로젝트 밴드 L.O.D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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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 아르카디아

    크레용팝보다 더 예쁜 걸그룹은 많습니다. 크레용팝의 노래보다 더 음악성 있는 노래도 많습니다. 하지만, 크레용팝에게는 추운 겨울 차가운 길거리에서 길거리공연을 하면서 바닥에서 ㅇ로라온 땀과 열정의 가치가 있습니다. 획일화된 우리 가요계에 혁신을 가져온 신선함을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처럼 모든 이를 춤추게하고 흥얼거리게 하는 힐링의 힘이 있습니다. 소수 팬덤이 아닌 다수 대중의 걸그룹. 우리 가요계가 이렇게 다양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