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뻔한 멜로와 다른 이유…“박하선X예지원의 텐션”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사진제공=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에서 박하선과 예지원의 특별하고 미묘한 관계가 펼쳐진다.

오는 7월 5일 처음 방송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일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 인기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은 방영 당시 두 여자를 중심으로 한 도발적 스토리, 섬세한 심리묘사, 감각적 영상미로 호평 받았다.

이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극을 이끌 두 여자 주인공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두 여자 주인공의 극과 극 매력, 워맨스와 신경전을 넘나드는 두 여자 사이의 텐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박하선(손지은 역), 예지원(최수아 역)은 각각 캐릭터와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1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박하선, 예지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속 박하선, 예지원은 스타일부터 표정까지 완벽하게 다르다. 박하선은 평범한 듯 무난한 스타일 속에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예지원은 과감하고 도발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극중 박하선과 예지원은 사랑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인물이다. 그런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각각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여러가지 의미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 이 깊고도 미묘한 두 여자의 관계야말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뻔한 멜로드라마들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박하선, 예지원 두 배우는 섬세한 연기력과 호흡으로 이를 완벽히 그려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는 7월 5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