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열일’…’강식당2’부터 유튜브·’릴레이 코미디위크’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 / 제공=윤소그룹

코미디언 이수근이 ‘릴레이 코미디위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수근은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 등 1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처음 시작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서 이수근은 멤버들조차 ‘명물’ ‘영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식당 영업의 큰 그림을 꼼꼼하게 그리다가 홍길동처럼 일손이 필요한 곳에 등장하는 등 능숙한 일솜씨와 특유의 장난기로 ‘강식당2’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이수근은 지난해 7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이수근 채널’을 개설해 관심을 모았다. ‘만능 스포츠맨’ 이수근에게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우리들만의 리그를 연다는 콘셉트의 ‘이수근 채널’은 현재 약 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이수근 채널’은 당구, 풋살, 족구 등을 주요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강호동·엑소·김희철·소유 등 인기 연예인들과 ‘당구 4대 천왕’이라 불리는 다니엘 산체스, 2002 월드컵의 주역 김병지가 이끄는 ‘꽁병지TV’ 등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이수근이 ‘공연장’을 그 다음 자신의 무대로 선택했다. 이수근은 오는 22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 ‘이수근의 웃음팔이소년’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년 만에 ‘코미디위크 인 홍대’로 돌아온 ‘이수근의 웃음팔이소년’은 이수근의 미친 입담과 ‘웃음 보장수표’ 이수근식 콩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현장용 개그들로 구성됐다. 이수근의 20년 개그 내공이 집약된 ‘웃음 100%’ 공연이 홍대를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재능과 노력, 끼까지 고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이수근이 TV와 유튜브가 아닌 코미디 공연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수근이 출연하는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펼쳐지는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