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 5차 공판에 문영일 PD 증인 출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문영일 PD 프로필./ 텐아시아 DB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해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문영일 PD가 11일 열리는 5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01호에서는 문 PD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회장,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제5회 공판기일이 열린다.

제5회 공판기일에는 문 PD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을 예정이다. 문영일은 제1회 공판기일에서 자신에 대한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나 김 회장이 방조 혐의를 부인하면서 문영일의 일부 진술 내용에 대해 부동의했고, 이에 대해 문영일에 대한 증인신문이 열리는 것이다.

이석철·이승현 형제는 지난해 10월 문 PD에게 4년간 폭언 및 폭행을 당했고 김 회장은 이를 방조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이 사건은 4차 공판기일까지 열렸다. 지난 7일 열린 4차 공판기일에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은성이 증인으로 출석해 “멤버들과 합의 하에 잘못 하면 문 PD에게 체벌을 받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