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 ‘고양이의 날’ 낭독에 반응 폭발…“즐겁게 듣길 바래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사진제공=EBS라디

지난 9일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통해 공개된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의 낭독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최유정은 이현 작가의 소설 ‘고양이의 날’을 낭독했다.

평소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최유정은 이번 낭독에서 통통 튀는 귀여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고양이 소리를 완벽히 재현해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낭독을 마친 최유정은 “연기를 할 때와 달리 낭독은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해서 쉽지 않았다. 최선을 다했으니 즐겁게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의 DJ 오정연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최유정 낭독에 어느새 깊게 빠져들게 됐다”며 “이번 주에 마무리 되는 최유정의 ‘고양이의 날’을 끝까지 들어 달라’고 소망했다.

최유정이 낭독한 이현 작가의 ‘고양이의 날’은 낭독 음원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중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오정연이 진행하는 문학작품 낭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