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퀸 매니저 짐 비치, 한글 자필 메시지로 월드투어 전시 자축

[텐아시아=우빈 기자]

퀸의 매니저이자 QUEEN PRODUCTIONS LTD.의 대표인 짐 비치 (Jim Beach)의 한글 자필 메시지 / 사진제공=QUEEN PRODUCTIONS LTD.

록밴드 퀸의 매니저이자 QUEEN PRODUCTIONS LTD.의 대표인 짐 비치 (Jim Beach)가 한글로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0일 ‘보헤미안 랩소디 : 퀸 월드투어 전시’의 주최사인 QUEEN PRODUCTIONS LTD.와 머큐리 피닉스 재단에 따르면 얼리버드 티켓 5000장이 완판됐다.

선착순 한정으로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 ‘보헤미안 랩소디 : 퀸 월드투어전시’의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3일 예매 첫날 인터파크 통합 티켓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퀸월드투어전시 한국운영사무국 담당자는 “많은 분들이 N차관람을위해 여러 장을 구매하며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되었다”고 전했다.

짐 비치 (Jim Beach)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하며 위트 있는 한글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짐 비치는 “‘퀸 월드투어 전시’ 얼리버드 티켓 완판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의 퀸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44년 동안 내가 옆에서 지켜보았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새로운 형식으로 전시되는 것에 대한 흥분과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전시회를 만들겠습니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까지 다양한 형태로 한국의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행복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한국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장난스럽게 ‘마이애미 비치’ 라고 별명을 붙여준 실존 인물인 그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1975년부터 변호사로 합류하였고, 1978년부터 매니저로 모든 활동을 든든하게 서포트 해왔다. 또한 프레디 머큐리가 세상을 떠나기 10일 전 짐 비치에게 남긴 말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짐 비치, 당신은 내 이미지와 내 음악을 가지고 리믹스도, 다시 릴리즈도, 원하는 어떤 거든 마음대로 해도 돼”라며 “대신 날 지루하게 만들지 말아 줘”라고 이야기한 것을 통해 프레디에게 짐 비치의 존재가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짐 비치는 퀸의 모든 프로덕션과 콘서트를담당하고 있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제작자에 이어 이번 ‘퀸 월드투어전시 :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최자로 한국팬들에게 또 한 번 인사하게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 : 퀸 월드투어 전시’는 다음달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다양한 체험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와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희귀 소장품들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