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이 돌아온다…新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 / 제공=쇼노트

뮤지컬 ‘헤드윅’이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10일 ‘헤드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헤드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노란색 가발’이 입체적으로 녹아 있다.

​2017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헤드윅’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헤드윅’은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공연 통산 약 2150회에 달하는 공연을 올리는 동안 전회, 전석 기립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2016년 공연된 ‘헤드윅’은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이었다. 소극장 무대에서 벗어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 많은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 2018년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총 15회 공연을 선보인 ‘헤드윅’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대만 현지 관객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객석을 가득 메운 약 1만 명의 관객들은 한국의 ‘헤드윅’에게 공감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올해, 한국 공연 15년째를 맞이하는 ‘헤드윅’은 6월 중 출연자 공개와 더불어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