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로 가득찼던 파리의 밤”…방탄소년단 유럽투어 ‘환상적 피날레’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방탄소년단 공식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고 있는 모습.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월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를 펼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7일과 8일(현시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Stade de France)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공식 트위터에 “Hello, Paris! 시작은 일곱 명의 멜로디, 이제는 수백만의 하모니. 아미로 가득 찼던 파리의 밤”이라는 공연 후 인사를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 당시자신들의 해맑은 모습과 스타드 드 프랑스의 전경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랑스 최대 경기장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이자 2000년과 2006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렸던 장소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주 경기장이기도 하다. 어둠이 짙게 내린 스타디움을 BTS의 팬클럽 아미(ARMY)들이 치켜든 응원봉 ‘아미 밤(ARMY BOMB)’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지난 8일 저녁에 열린 파리 2회차 공연은 지난주 영국 런던에 이은 유럽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라 프랑스는 물론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공연에 이어 오는 7월 6~7일 일본 오사카, 7월 13~14일 시즈오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