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조선생존기’, 폭풍 몰입 관전 키워드 셋 #다이나믹 조선 #사이다 액션 #이색 로맨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조선생존기’ 포스터.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가 오는 8일 야심차게 첫선을 보인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 한정록(강지환)과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송원석)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좌절과 실패, 포기와 무력감에 지친 사람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조선생존기’에서 놓쳐선 안 될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다이나믹 조선 산골로 타임슬립

2019년도를 살아가던 한정록, 이혜진(경수진), 한슬기(박세완), 정가익(이재윤)은 택배 트럭을 타고 500년 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다. 이들이 떨어진 곳은 조선의 산골. 이들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도적패들과 마주하고, 공포스러운 산채 마을로 들어가게 된다. 양궁선수 출신 한정록과 현직 의사 이혜진, 댄스부 출신 한슬기 등 각 인물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시대를 휘두르게 된다.

◆강지환·송원석, 구식 신분제 타파하는 액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던 한정록은 조선으로 떨어져 육 척이 넘는 키의 ‘꽃미남 백정’ 임꺽정을 만나게 된다. 신분제가 공고하던 500년 전의 세계에서 인간 대접을 못 받고 살아오던 임꺽정은 한정록을 마주하며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다. 조선시대 신분제에 근원적인 의문을 던진 한정록과, 가슴 속에 반란의 불씨를 지피게 된 임꺽정은 각각 자신의 활과 장검을 이용해 세상을 뒤집는 싸움을 시작한다. 날렵한 액션 신과 함께, 신분제 타파에 한 걸음 다가서는 이들의 거침없는 행보가 매 회 ‘사이다’를 선사할 전망이다.

◆ ‘전 연인’ 강지환·경수진, ‘시대 초월’ 송원석·박세완의 로맨스

한정록과 이혜진은 7년 전 뜨겁게 사랑했다 헤어진 ‘전 연인’ 사이로, 이혜진이 국제변호사 정가익(이재윤)과 결혼을 앞둔 시점에 극적으로 재회하며 함께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다. 서로에게 남아있는 ‘뒤끝’으로 인해 사사건건 투닥거리지만,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다시 피어나는 로맨스가 쫄깃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2019년도의 ‘천재 소녀’ 한슬기와 조선시대 비범남 임꺽정 또한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에 빠진다.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약한 마음으로 ‘순정’을 보여주는 임꺽정과, 불의를 보면 거침 없이 나서는 ‘걸크러시’ 한슬기의 풋풋한 첫사랑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일 전망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조선시대 산골 오지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아슬아슬한 생존을 이어나가는 주인공들의 예측불허 이야기가 주말 밤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내공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최강 몰입 ‘웰메이드 활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오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