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푸에르자 부르타’서 부상투혼으로 활약 중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최여진./ 사진제공=푸에르자부르타 

공연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부르타)이 7일 “최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열연 중”이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 2일부터 스페셜 게스트로 ‘푸에르자부르타’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다.

지난해에 비욘세, 마돈나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극찬한 밀라르(투명 수영장 신)와 무르가(축제 춤 신) 장면에 출연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최여진은 올해도 ‘푸에르자 부르타’ 무대에 올랐다. 출연 장면은 ‘밀라르’와 ‘버블’씬으로 변화를 줬다.

밀라르는 천장에 달린 수조 속에서 물장구를 치고 몸을 던지는 고난이도 퍼포먼스다. 버블은 관객 전체를 감싸는 커다란 천이 내려오고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으로, 공중을 날아다니다가 관객에게 내려와 손을 맞잡는다.

최여진은 밀라르 장면을 하다보면 팔과 다리에 멍이 들 정도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최여진은 줌바댄스 홍보대사, 댄싱 위드 더 스타 우승자인 만큼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실력으로 ‘푸에르자 부르타’의 고난도 퍼포먼스를 직접 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여진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나홀로 그대’에 ‘고난도(윤현민)’의 누나이자 IT기업 ‘지오랩’의 CEO ‘고유진’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며, ‘푸에르자 부르타’를 통해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2005년 초연 이후 전세계 36개국, 63개 도시에서 6300여회 공연하였고 지금까지 650만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3개월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전용극장에서 열렸던 푸에르자 부르타는 독특한 컨셉과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마지막 4주는 전석 매진되는 등 5만 5천 명의 관객이 찾았다. 오는 8월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