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X신민아, 여의도서 날 선 대립…“그의 시선이 향한 곳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좌관’ 스틸./사진제공=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이정재와 신민아가 여의도에서 묘한 대립을 펼친다.

6일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측은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과 국회의원 강선영(신민아 분)의 날서게 대립하는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준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선영을 바라보고 있고, 선영은 태준의 어깨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선영은 당내 원로의원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에 의해 비례 대표 공천을 받았다. 따라서 그의 라이벌인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을 보좌하는 태준과 묘한 대척점에 있다. 더욱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가진 태준과 당내 입지를 굳혀야 지역구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선영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드러나는 정치적 신념의 차이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아직까지 알 수 없는 드라마 속 관계와는 달리 ‘보좌관’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는 “호흡이 워낙 좋아서 함께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고 입을 모아 이들의 연기 케미를 기대케 한다.

‘보좌관’ 제작진은 “극 중 두 사람이 묘한 대립을 하고 있는 이유와 그 안에 숨겨있는 이야기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정재와 신민아 두 배우가 현장과 극을 이끌며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복잡 미묘한 관계와 흥미로운 여의도의 이야기로 가득 찬 ‘보좌관’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좌관’은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