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흥선대원군 만나러 한양 간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녹두꽃’ 예고 영상./사진제공=SBS

SBS ‘녹두꽃’에서 조정석이 흥선대원군을 만나기 위해 한양으로 떠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녹두꽃’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은 전봉준(최무성 분)으로부터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만나고 오라”는 요청에 따라 별동대원인 버들(노행하 분), 해승(안길강 분)과 함께 길을 떠난다. 백이강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눈에 잘 담아두자”라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이내 발걸음을 옮긴다.

송자인(한예리 분)은 최덕기(김상호 분)를 향해 명함을 내밀며 “그 사람이 전라도 쪽 일을 봐줄 동업자를 찾고 있다. 다케다 유스케(이기찬 분)”라고 언급한다. 그 시각 봉준은 일본에서 온 사람들과 무언가를 이야기한다.

백이현(윤시윤 분)은 황석주(최원영 분)를 향해 “죽는 것 보다 못한 것도 있다”라며 여유롭게 말을 던지다가 이내 “역시 백가의 아들답구나. 하긴 그 피가 어디가겠느냐?”라는 말을 듣고는 얼굴이 굳는다. 그리고는 누군가를 향해 “두 번 다시 악귀의 노예가 되어 헤매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흐느낀다.

또한 김가(박지환 분)는 땅속에서 파낸 무라다 총을 들고 자인을 찾아간다. 그 총의 주인공이 이강의 동생 이현임을 알게 된 그는 이현이 명심(박규영 분)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