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이윤지,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E-CUT’ 위해 재능기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윤지(왼쪽), 정태우. / 제공=미스틱스토리, 나무엑터스.

배우 정태우와 이윤지가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주관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배우는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신인 감독을 발굴, 지원하는데 배우가 참여해 기성 배우와 아마추어 감독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해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배우 이윤지의 출연 작품은 지하철을 소재 혹은 주제로 한정한다. 한편 배우 정태우의 출연작에는 제한이 없다.

방송과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정태우는 “뜻 깊은 기회에 관객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JTBC 드라마 ‘제 3의 매력’에서 헤어 디자이너 주란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은 이윤지는 “초단편 영화만의 진한 매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저와 지하철을 가지고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영화계 전문가들과 배우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작품들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윤지 배우가 출연하게 되는 작품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내 상영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