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출신 원준, 오늘(5일) ‘스쳐가는’ 발표…본격 홀로서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원준. / 제공=마르보 레코드

그룹 소년공화국 출신 원준이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음반 ‘스쳐가는’을 발표한다. 홀로서기 이후 첫 신곡이다.

원준의 신곡 발표는 ‘스쳐가는’은 2018년 9월, 데뷔 5년 만에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소년공화국의 마지막 음반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스쳐가는’은 마르보(MARBO)의 두번째 음악 프로젝트 ‘스쳐가는/바람이라’의 타이틀곡이다.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마르보와 ‘오프닝 엔딩(Open Ending)’ ‘새 별’ 등을 부른 기련, 오민이 공동 작업한 모던 록 장르이다.

‘스쳐가는/바람이라’는 같은 코드 위에 두 개의 다른 멜로디로 ‘잘 어울리지만, 결국 같을 수 없는 마음’을 주제로 남자의 시선은 원준이, 여자의 시선은 신인 가수 김세영이 각각 맡아 ‘남자와 여자가 지금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원준은 ‘스쳐가는’을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 시작하는 곡으로, 깊은 음색과 감성을 녹였다. 마르보는 “원준은 아이돌로서 카리스마 있는 보컬과 강렬한 댄스를 보여준 소년공화국 시절과는 다르게, 홀로서기를 하면서 고민하고 힘든 마음과 팬들을 향한 그리움 등을 ‘스쳐가는’에 담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