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짜나언짜나, ‘미세먼지 챌린지’ 하다 저감 홍보대사 위촉까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듀오 이짜나언짜나./ 사진제공=플래닛에이트 

듀오 이짜나언짜나의 소속사 플래닛에이트가 4일 “이짜나언짜나가 미세먼지의 문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이날 이짜나언짜나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짜나언짜나는 앞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미세먼지TV에서도 협업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센터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호흡 공동체로서 아시아가 대기오염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2월 창립됐다. 최근에는 산업체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장 실사를 시행하고 국회에서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갖는 등 미세먼지 이슈와 관련한 활동을 펼쳤다.

2016년 첫 앨범 ‘이짜나언짜나’로 데뷔한 이짜나언짜나는 미세먼지와 같은 사회 이슈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팀이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싱글 ‘미세먼지’는 틱톡에서 ‘미세먼지 챌린지’가 유행할 정도로 10대를 비롯해 폭넓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었다. 미세먼지센터와 이짜나언짜나는 ‘미세먼지’를 개사한 캠페인송을 준비 중이다.

이짜나언짜나의 이찬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미세먼지’를 발표하며 언젠가 미세먼지와 관련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현실이 돼 행복하다”며 “미세먼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멤버 박원찬은 “어려서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이짜나언짜나와 미세먼지센터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센터 관계자는 “이짜나언짜나가 미세먼지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짜나언짜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WAH!(와!)’를 발매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