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유미, 침착하고 진중하게…한층 더 성장했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검법남녀2’ 방송 화면

MBC ‘검법남녀2’에서 배우 정유미가 진중한 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검법남녀2’는 시즌1에 이어 흥미로운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정유미는 극 중 검사 은솔 역을 맡아 신참 검사에서 일 년 차가 된 검사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내 성희롱 살인 미수 사건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성희롱으로 고통받던 강아름이 피의자 진상철(최규환)에 의해 7차례 칼에 찔려 사망한 것. 한층 노련해진 모습으로 수사를 시작한 은솔은 피의자 조사에서 진상철의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하며 사건 해결에 나섰다. 특히, 피해자가 ‘자해’했다고 주장하는 피의자의 말에 보강 수사를 진행하는 등 작은 쟁점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며 사건 해결에 속도를 더했다.

백범(정재영)의 진술에도 은솔은 침착했다. 사망 원인을 직접 파헤치기 위해 피해자의 집을 수사하며 집주인의 전언, 피해자의 일기장, 부엌에서 사용되는 칼까지 꼼꼼히 살피며 신중하게 진실을 향했다. 지난 시즌에서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수사를 진행해온 은솔이 이번 시즌에서는 남다른 공감능력에 이성적인 수사력까지 더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검법남녀2’는 월∙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