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노민우 “새롭게 합류해 긴장도…정재영 선배 응원에 힘 받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노민우/이승현 기자 Ish87@

MBC ‘검법남녀2’의 배우 노민우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검법남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민우는 응급의학과 의사 장철 역을 맡아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 웹드라마 ‘먹는 존재’ 이후 그의 4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에 대해 노민우는 “나도 몰랐는데, 주위에서 4년 만의 복귀라고 그래서 놀랐다. 군대에서 시즌1을 챙겨봤다. 매일매일 긴장하면서 현장에 가고 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스태프들의 평균 연령대가 낮아서 다들 나한테 형, 선배라고 하니까 눈물이 조금 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전에는 항상 막내 역할이었다. 이제는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려고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도 밝혔다. 노민우는 “장철은 국과수가 아니라, 병원에 있는 캐릭터라서 함께할 여지가 별로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며 “그런데 얼마 전에 다 함께 연기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많이 긴장해서 NG가 좀 났다.  정재영 선배님 캐릭터가 ‘나가 나가’하면서 화를 내는 캐릭터이지 않나. 그랬는데 카메라가 꺼지고는 ‘괜찮아 괜찮아. 우리도 처음에는 다 그랬어’라고 말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검법남녀2’는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직접 현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검사 은솔(정유미)의 공조 수사를 담는다. 응급실 의사 장철(노민우), 약독물학과 샐리 킴(강승현)가 새롭게 합류하고, 시즌1 말미 등장한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이 함께한다.

‘검법남녀2’는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