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김정태 아내 “우리 남편은 껌딱지, 진짜 귀찮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션한 남편’ 스틸./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스카이드라마 채널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 김정태 아내의 불평이 쏟아진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며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신션한 남편’에는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남편들이 출연한다. 유별난 아들 사랑의 ‘쉰파파’ 홍록기와 무뚝뚝한 성격으로 아내 속 터지게 만드는 주아민 남편 유재희, 가족만 졸졸 따라다니는 김정태다. 그 중 김정태는 간암 투병 후 첫 복귀 프로그램으로 ‘신션한 남편’을 선택해 주목 받았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 2회에서는 남편 김정태를 향한 아내 전여진의 불평이 쏟아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정태·전여진 부부는 간암 수술 후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긍정적인 검진 결과를 전해들은 부부는 함께 자주 다니던 식당을 찾아 밥도 먹고, 쇼핑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내내 손을 잡고 다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내 전여진이 “오빠(김정태)는 이제 집에 가라”며 남편을 혼자 집에 보내려 하자 김정태는 “나 혼자 집에 어떻게 가. 같이 가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정태의 가족사랑은 집에 돌아온 후에도 계속 됐다. 그는 작은 일도 모든 가족이 함께 해야 한다며 아내와 두 아들을 귀찮게 했다. 이에 김정태 아내 전여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남편은 껌 딱지다. 어디든지 졸졸 따라다녀서 진짜 귀찮다”고 불평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정태·전여진 부부가 30년 지기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0대 학창시절에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김정태가 아내와 두 아들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