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고지용X승재 부자 마지막 이야기…2년 6개월의 추억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고지용 가족.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고고부자가 작별 인사를 건넨다.

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슈돌’ 280회는 ‘기억해줄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똑쟁이 승재와 지용 아빠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며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승재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계란을 까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승재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란히 배치된 첫 등장 당시의 승재와 훌쩍 큰 지금의 승재, 그리고 승재 엄마·아빠의 사진은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2017년 똘망똘망한 눈빛과 넉살 좋은 성격, 뛰어난 언어 구사력으로 첫 등장부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훔쳤던 승재. 바쁜 회사원 아빠 고지용과 함께 보낸 시간이 적은 탓에 처음에는 “아빠 안 좋아”라는 말도 했었지만 ‘슈돌’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으며 아빠와 점점 더 가까워졌다.

고고부자에게 ‘슈돌’과 함께한 2년 6개월은 소중한 시간이다. 이에 승재는 특별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해 그간 자신을 아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랑둥이라는 애칭답게 끝까지 사랑 넘치는 승재의 하루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지용과 승재는 ‘슈돌’을 통해 변화한 점들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다짐도 밝힌다. 과연 승재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이벤트는 무엇일지, 고지용과 승재는 어떤 인사를 남길지, 승재와 함께한 2년 6개월이 행복했던 만큼 마지막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