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이요원-유지태, 아련한 B컷 大공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이몽’ /사진제공=MBC

MBC ‘이몽’ 이요원, 유지태의 미공개 투샷이 방출됐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앞선 방송에서는 임시정부의 밀정 이영진(이요원)과 의열단의 수장 김원봉(유지태)이 대한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이들은 서로 이념을 달리하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만 독립에 뜻을 모으고 끈끈한 동지애를 나누고 있다. 특히 김원봉은 자신을 한인애국단 소속이라고 밝히는 이영진과 따스하면서도 결연한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요원과 유지태의 투샷이 공개됐다. 드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이요원과 유지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진에는 유지태가 이요원에게 묻은 눈을 다정히 털어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만주로 떠나는 이요원과 유지태의 나란한 뒷모습에서 비장미가 느껴진다.

‘이몽’ 제작진은 “오는 15, 18화에서는 일본 상층부에 침투한 이요원과 폭탄 제조에 나선 유지태가 힘을 합쳐 친일파 처단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의 치밀한 암살 작전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한 뒤, “치열한 독립투쟁 속 이요원-유지태의 아련한 동지애가 시청자 분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몽’은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5분 15~18화가 연속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