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강지환X경수진, 조선시대 떨어지다…“반드시 집으로 갈 거야!”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 CHOSUN ‘조선생존기’ 티저 캡처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가 본 방송 내용을 엿볼 수 있는 40초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6월 8일 첫 방송을 하는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현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과 신분제에 능력이 묶인 조선시대 청춘이 세상을 시원하게 뒤바꾸며 통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40초 분량의 영상 속에 담긴 주인공 강지환의 드라마틱한 서사와, 갑작스럽게 조선시대로 떨어진 강지환-경수진의 혼돈 가득한 모습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활극 종합 선물 세트’를 예고한다.

영상 도입부에는 양궁선수 한정록(강지환)이 이혜진(경수진)에게 “난 약속도 못 지켰어, 네가 있는 세상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열쇠였어”라고 한탄하며 자괴감에 빠져있다. 이혜진과 정가익(이재윤)이 화려하게 약혼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택배기사 한정록은 “그 사람, 네 약혼자, 멋있더라”라고 말한다. 이에 이혜진은 “워낙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야”라고 대화가 이어진다. 잘못 쏜 화살 한 발로 인해 인생이 추락한 한정록과, 새로운 사람과의 결혼을 앞둔 이혜진을 둘러싼 이야기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한정록과 이혜진, 한슬기(박세완)가 불현듯 조선시대로 떨어져 ‘멘붕’에 빠진다. 풀 숲에서 눈을 뜬 한슬기는 소스라치게 놀고, 나무 화살에 맞을 뻔한 한정록과 움막에 들어선 이혜진은 그물에 포획되기도 한다. 한정록은 임꺽정(송원석)이 “후회 되시오?”라고 묻자 “후회는 무슨, 난 반드시 내 동생 데리고 꼭 집으로 갈 거야”라고 답하며, 인정사정 없는 전투에 임하는, 비장한 모습을 보인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를 통해 ‘조선생존기’의 다이나믹한 영상과 색다른 전개를 미리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꼬여버린 운명을 간직한 채, 거친 조선시대 산골에 떨어진 주인공들의 액션 폭발 분투 생존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조선생존기’는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이재윤 등이 주연한다. 드라마 ‘왕초’ ‘내일이 오면’ ‘디데이’의 장용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