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달콤한 키스→이동건의 검은 날개 ‘반전’

[텐아시아=우빈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역대급 설렘과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의 시청률은 6.8%,  8.7%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이연서(신혜선 분)는 단(김명수 분)을 의도적으로 접근한 스파이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쫓아냈지만, 그것이 오해였음을 알게 됐다. 이연서는 단이 자신을 좋아해서 수상한 행동을 했음을 짐작하고, 그를 걱정했다.  그렇게 다시 이연서의 곁으로 돌아온 단은 이연서가 기자회견장에 혼자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다. 이연서는 단의 손을 잡고 한걸음 한걸음 걷기 연습을 해 나갔다.

단은 이연서가 좋아하는 춤을 추며 행복하기를 소망했다. 이연서의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는 지강우(이동건 분)와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등 큐피드 임무도 열심히 하며, 그에게 진실한 사랑이 찾아오길 기도했다.

이연서는 기자회견장에서 발레 복귀 선언을 성공적으로 발표했다. 단은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이연서를 흐뭇하게 바라보면서도, 또 아쉬움이 묻어나는 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가 좋아질수록 행복해질수록 자신이 할 일이 없어짐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연서는 그런 단에게 소원을 들어준다며 눈을 감으라고 말했다. 볼에 뽀뽀를 해주려는 생각이었지만, 단이 고개를 돌리는 탓에 두 사람은 입에 뽀뽀를 하게 됐다. 당황하는 이연서를 보던 단은 달콤한 입맞춤을 돌려줬다.

설렘도 잠시, 이연서와 단의 입맞춤을 보게 된 지강우의 그림자에 검은 천사 날개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충격을 선사했다. 앞서 지강우는 발레단의 프로젝트를 오직 이연서의 지젤 공연에 맞추는 철저함, 이연서의 비서인 단을 뒷조사하는 등 의미심장한 모습들로 미스터리함을 높였다. 천사 그림자 엔딩과 함께 이연서와 똑같은 얼굴의 여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여자를 안은 채 절규하는 지강우의 과거 장면은 그의 진짜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