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세 번째 300만 돌파작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악인전’ 포스터/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이 개봉 1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29일 오전 10시 6분께 누적 관객 수 300만47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악인전’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극한직업’ ‘돈’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관객 돌파작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인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16일째), ‘아저씨'(17일째), ‘추격자'(21일째)보다 빠른 300만 돌파 흥행 속도를 나타냈다. ‘악인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하며 올해 5월 개봉작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의 강렬한 연기와 타격감 넘치는 시원한 액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5월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근 3년간 보았던 한국영화 중 단연 최고”라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또한 개봉 3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입소문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