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태하, 컴백 이틀만에 계약 만료·탈퇴(전문)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전 멤버 태하./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베리굿의 리더 태하가 2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탈퇴 소식을 알렸다.

태하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돼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난다”며 “나중에 새로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베리굿은 약 9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25일 새 미니 앨범 ‘FANTASTIC’을 발매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정규 앨범 ‘FREE TRAVEL’을 공개한 이후로는 싱글과 OST만 발표했다. 그러나 멤버 다예는 종아리 근육 파열로 ‘FANTASTIC’ 활동에서 제외됐다.

◆ 다음은 태하가 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베리굿 리더 태하입니다.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두가지 소식을 전합니다.

첫번째 오랜 공백 기간 끝에 베리굿이 컴백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는 제가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태하는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고 늘 감사한 팬 여러분들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서율이 세형이 고운이 그리고 저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 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입니다.
앞으로도 베리굿 많이 사랑해주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중에 새로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동안 베리굿 태하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