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153만, 손익분기점 돌파…일본·홍콩·베트남 등 해외서도 개봉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걸캅스’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가 개봉 3주차 누적 관객수 153만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담은 이야기.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지난 26일 6만548만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153만8188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150만명을 돌파했다.

‘걸캅스’는 걸크러시 콤비의 유쾌한 활약을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극장가에 핵사이다 열풍을 몰고왔다.

여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을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해 좌석 수와 상영 횟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 동원과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응원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48번째 영화 ‘걸캅스’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 라미란은 지금까지 47편의 영화와 29편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을 아낌 없이 발산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주연배우로서의 흥행 파워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해외 판매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난 5월 17일 북미에서 개봉한 데 이어 일본, 대만, 홍콩,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9일, 베트남에서는 6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었으며 대만과 홍콩은 여름, 일본에서는 올해 말 혹은 2020년 초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