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신승훈 뮤즈→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로시 ‘컬러 오브 로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가수 로시(Rothy)의 새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로시는 26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로시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풍부해진 감성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순한 분위기부터 큐티와 도도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영상에는 타이틀곡 ‘BEE’를 비롯한 총 4곡의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승훈과 김이나가 협업한 팝 알앤비 장르로 독백을 하듯 로시의 일상을 담아낸 감성 힐링송 ‘어제보다 자랐어’, 2009년 발표한 신승훈의 미니앨범 ‘Love O’Clock’의 수록곡 ‘온도’를 로시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온도’, 지난 1월 공개돼 실시간 음원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발라드곡 ‘다 핀 꽃’ 등이 수록됐다.

 

신곡 ‘BEE’는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로시의 새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지난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구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우상 작곡가가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로시는 첫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로 로시의 음악 형태를 스케치하듯 그려냈다면, 이번 ‘컬러 오브 로시’를 통해서는 로시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한층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로시는 타이틀곡 ‘BEE’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뽐낼 계획이다. ‘컬러 오브 로시’는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앨범 판매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