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절벽 아래 추락한 권율→이진욱 의심하는 유승목…‘연이은 충격 전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이스3’ 방송 화면./사진제공=OCN

권율의 생사가 불투명해지면서 OCN ‘보이스3’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는 과연 살아있을까.

지난 25일 방송된 ‘보이스3’ 5회에서 방제수(권율 분)는 송장벌레 아이디를 쓰는 남성(이민웅 분)에게 작은 쪽지를 전달받았다. 그 안에는 심장을 멈추게 하는 분말이 들어있었다. 그는 이를 이용해 자살로 위장,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 탈주를 계획했다. 제때 발견해 응급처치를 하면 20분 후 호흡이 돌아오지만, 운이 나쁘면 그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계획이었다.

탈주한 방제수를 기다리고 있던 건 때마침 현장을 찾은 도강우(이진욱 분)와 와이어슌이라는 존재였다. 방제수의 탈주 계획은 물론 도강우가 현장을 찾을 거란 사실도 알고 있었던 와이어슌은 순식간에 도강우를 덮쳤고, 방제수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갔다.

와이어슌은 “아무리 목이 말라도 주인에게 이빨을 들이대면 안 되지. 너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기까지 했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렸다. 방제수는 결국 “코우스케!”라고 절규하며 스스로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현장 감식 결과 절벽에 있던 피는 방제수의 혈흔으로 밝혀졌다. 양으로 봐서는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나홍수(유승목 분) 계장은 “방제수는 특수부대 출신에 해경 출신이다. 방제수 시신 찾을 때까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샅샅이 찾아”라고 했고, 잠수부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방제수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방제수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시청자들의 의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방제수의 추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보이스3’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사건의 중심엔 ‘와이어슌’이 있었다. 그가 어떤 이유로 도강우는 살해하지 않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나홍수 계장이 “너 예전에 내가 시켜서 도강우 핸드폰 추적 걸어놓은 거 있지”라며 도강우를 또 다시 의심하기 시작해 전개에 호기심을 높인다.

‘보이스3’ 6회는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