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제작진 “박보영,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변주 보여준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어비스’ 박보영./ 사진제공=tvN

배우 박보영이 tvN ‘어비스’를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신박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어비스’에서 박보영의 연기 포텐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박보영은 자신이 맡은 고세연을 탄생시키기 위해 여러 작품을 모니터하며 촬영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했다. 살인범을 쫓는 ‘상위 1% 프로페셔널 여신 검사’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으로 빚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박보영의 섬세한 연기는 고세연 캐릭터에 감칠맛을 더해 보는 재미를 높인다. ’20년지기 절친’ 차민(안효섭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폭풍 오열하며 시청자들의 맴찢을 유발하고, 란 코스메틱 후계자로 돌아온 차민의 새로운 모습에 설렘을 느끼는 등 감정을 넘나들었다.

또한 자신의 부모를 볼모로 삼은 연쇄살인마 오영철(이성재 분)과 대면한 극한의 상황에서는 분노를 폭발시키다가, 뜨거운 눈물로 부모를 향한 절절함을 드러내는 등 세밀한 감정 연기를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박보영이 코미디-로맨스-스릴러 등 장르를 불문한 한계 없는 연기 변주로 긴박한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박보영이 아닌 고세연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회 기대 이상의 호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보영의 활약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판타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