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탈옥한 권율, 이진욱과 대면…‘절벽 아래로 추락한 이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이스3’ 스틸./사진제공=OCN

OCN ‘보이스3’에서 이진욱과 탈옥한 권율이 대면했다.

지난 주 방송된 ‘보이스3’ 4회에서 방제수(권율 분)는 자살을 시도했다.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는 구급차 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도 그의 심장은 뛰지 않았다. 결국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기 위해 수갑을 풀었다. 그 순간, 심장박동이 돌아오며 눈을 뜬 방제수는 순식간에 구급차 안 의사와 교도관을 살해하고 탈옥했다.

방송 직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 방제수의 자살시도가 계획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아마 산길 도로 일각에서 깨어날 겁니다. 풍산산길도로 표지판 뒤에 가방이 있습니다”라는 송장벌레(이민웅 분)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그의 말대로 그곳엔 돈과 여권, 그리고 방제수의 범행도구인 전정가위가 들어있었다. 그가 어떤 방법으로 교도관과 의사를 속일 수 있었는지, 고시원 폭발 사고 당시 체포된 그가 어떤 목적으로 10개월 만에 탈옥을 계획했는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가운데 ‘보이스3’ 측은 24일 도강우(이진욱 분)와 방제수의 대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옥한 방제수와 그를 쫓아온 도강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전해진다. “너만큼은 내 손으로 직접 죽여줄 테니까”라는 방제수의 증오가 가리키고 있는 사람은 그토록 집착해오던 도강우를 향한 것일까. 도강우는 마치 방제수가 탈옥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는 듯이 현장에 도착했다.

“선생은 어떻게든 널 찾아서 죽일 거야. 선생에 대해 아는 대로 다 말해”라는 도강우와 “네가 더 잘 아는 거 아니었나?”라고 한 방제수. 이후 위험에 처한 도강우의 모습과 누군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이어져 충격을 안긴다. 더불어 방제수의 탈옥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강권주가 포착되면서 긴장감은 한껏 증폭된다. 세 사람이 산속에서 마주하게 될지, 절벽 아래로 떨어진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보이스3’ 5회에서는 방제수와 도강우가 맞닥뜨린다. 강권주와 골든타임팀 형사들도 방제수를 추격하기 시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도강우와 방제수가 가리키는 ‘선생’이란 자는 누구일지, 추락한 자는 누구일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보이스3’ 5회는 2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