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측 “택시기사 폭행으로 벌금, 깊게 반성하고 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한지선.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지선이 지난해 환갑의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3일 한지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지선은 법원에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한지선이 지난해 택시 운전기사와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한지선은 자신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지선은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 한지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우선 배우 한지선씨와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얼마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난 해 택시 운전 기사 분과의 말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보도 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지선씨는 사건 경위를 떠나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사 역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에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