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안효섭, 180도 달라진 모습…박보영 살해 혐의 벗을 수 있을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어비스’ 안효섭/스틸=tvN ‘어비스’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의 안효섭이 부활과 함께 란 코스메틱에 정식 입성한다. 과연 안효섭이 박보영 살해 혐의를 벗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어비스’ 제작진은 21일 6화 방송에 앞서 란 코스메틱에 복귀한 차민(안효섭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5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의 필사의 사투로 살해당한 안효섭이 부활했다. 박보영이 번뜩이는 재치와 기지를 발휘해 ‘어비스’의 새 주인이자 연쇄살인마 오영철(이성재 분)에게 역공을 날리는 짜릿함이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부활한 차민이 출근한 모습이 포착됐다. 차민은 란 코스메틱 입성과 동시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즐기는가 하면,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의 날카로운 질문 공격을 해맑은 웃음으로 맞받아치는 여유를 보이고 있다. 그런 차민을 유심히 지켜보는 엄애란(윤유선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윤유선이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아들 차민을 알아볼 수 있을지, 차민이 고세영 살인범 혐의를 벗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다.

안효섭은 극 중 외국 바이어와의 업무 통화 장면에서 숨겨둔 외국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가 NG없이 유창하게 영어 대사를 이어나가자 곳곳에서 엄지 척과 함께 감탄이 터졌다. 안효섭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웃었다고 한다.

‘어비스’ 제작진은 “부활한 안효섭의 새로운 행보가 시작된다”며 “안효섭의 변화된 모습이 어떤 새로운 상황을 탄생시킬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21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