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 이재훈 “그동안 박살 낸 드론만 셀 수 없어…최선을 다할 것”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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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훈.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쿨 이재훈이 “RC 헬기를 취미 삼아 날렸다. 박살 낸 드론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말했다.

이재훈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드론축구:하늘 위의 스트라이커'(이하 ‘드론축구’)의 제작발표회에서 “어릴 때부터 하늘을 나는 게 꿈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드론 축구’는 활동 영역과 성별·나이 등이 다른 연예인들이 ‘드론 축구단’을 결성하고 드론 축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재훈을 비롯해 코미디언 문세윤, 프로게이머 홍진호, 모델 한현민, 가수 두리 등이 뭉쳤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이재훈은 “지금까지 박살 낸 드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촬영을 하면서 우리 팀의 가능성을 봤다.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론 축구는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포츠로 지난 4월 국제항공연맹(FAI) 경기종목으로 채택됐다.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 떠 있는 원형 골대(지름 80㎝)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