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1위로 음악방송 13관왕…위너·EXID 컴백(종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 중에도 SBS ‘인기가요’ 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인기가요’ 는 신은수, 세븐틴 민규와 스페셜 MC 임지민이 진행을 맡았다. 남우현, 위너, EXID, 오마이걸, 더보이즈, 레이디스 코드, 밴디트, 베리베리, 위키미키,앤씨아, 엔플라잉, 유승우, 임지민, 조정민, 지구 등이 출연했다.

박효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는 5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총점 8659점으로 박효신(6238점)과 블랙핑크(6103점)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음악방송 1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중으로 부득이하게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음에도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자랑했다.

위너와 EXID는 컴백 무대를 가졌다. 위너는 ‘몰라도 너무 몰라’와 ‘AH YEAH’ 등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위너는 먼저 ‘몰라도 너무 몰라’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입고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AH YEAH’ 무대에서는 네온 핑크와 하늘색 의상으로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AH YEAH’는 냉정한 이별의 감정이 쿨하게 표현된 가사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중독적인 훅이 귀를 사로잡는 청량한 여름 노래다. 무대에 앞서 MC 신은수가 노래의 인기 비결을 묻자 강승윤은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시원한 곡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EXID는 핫팬츠와 크롭티에 화려한 수술이 장식된 의상으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EXID는 ‘Me&You’를 부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남우현은 댄스곡인 ‘Rain’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며다. 청량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가 돋보였다. 또한 에이비식스 임영민이 특별 피처링을 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오마이걸은 ‘다섯 번째 계절’을 불렀다.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유려한 춤선을 뽐냈다.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와 청아한 목소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섯 번째 계절’은 소녀의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곡이다.

이외에도 레이디스코드, 위키미키, 더보이즈, 밴디트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